문화
택시, 이천희·전혜진`혼전임신`…처가댁 `경악`
입력 2015-03-18 15:13  | 수정 2015-03-19 15:38

배우 이천희(37)가 아내 전혜진(27)이 혼전임신한 사실에 장인·장모님이 경악하셨다고 털어놨다.
18일 오전 방송된 tvN 예능'택시'에 출연한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그런데 산부인과 의사가 '아기는 건강하고 이 아기는 축복일 수 있다. 요즘 아이 안 생겨서 힘들어하는데 이 아이를 축복으로 생각하고 결혼시키라'고 하셔서 결혼을 승낙 받았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전혜진은 혼전임신으로 결혼 당시 5개월이었다.
같은해 7월 첫 딸 이소유양을 얻었다.
택시 이천희·전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이천희·전혜진, 처가댁 놀랐네” "택시 이천희·전혜진, 대단하다” "택시 이천희·전혜진, 어린 신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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