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형 간염 바이러스 국내 첫 검출
입력 2007-06-20 11:17  | 수정 2007-06-21 08:12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분당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한 급성 간염 환자로부터 E형 간염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형 간염은 동남아시아나 북아프리카에서 주로 유행하는 인수 공통 감염 질환으로 사망률이 보통 1~2%, 임산부의 경우 20%에 달하지만 백신은 아직 개발돼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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