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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씨엘씨 “스케줄 바빠져도 재능기부 버스킹 계속 진행할 것”
입력 2015-03-18 12:5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씨엘씨가 재능기부 버스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씨엘씨(C&C)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씨엘씨는 연습생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보육원, 장애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음악을 매개체로 한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해 씨엘씨는 저희가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은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고 즐거워서 하고 있는 것”면서 바빠지더라도 이런 활동을 계속 싶다”고 눈을 반짝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포미닛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씨엘씨는 ‘크리스탈 클리어라는 뜻을 담아 영롱한 빛을 발하는 크리스탈처럼 변치 않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발달 장애 아동 돕기를 위한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 해 오며 한층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씨엘씨가 포미닛, 비스트 등 큐브 아티스트들의 뒤를 이어 글로벌 걸그룹이 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아지고 있다.

한편, 씨엘씨는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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