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마다 '절도범'으로 변신…20대 사회복무요원 덜미
입력 2015-03-18 11:59 
낮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도둑질을 해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동북부 지역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돌며
빈집과 차량에서 8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5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비슷한 전과가 있는 한 씨는 지난 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 뒤에도 PC방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멈추지 않고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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