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만기1년6개월 ELB· 종목형 지수형ELS 2종 판매
입력 2015-03-18 11:29 

키움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종목형 ‘키움증권 ELS 498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 상품으로 최고 39.45%(연 수익률 13.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9.45%(연 수익률 13.15%)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지수형 ‘키움증권 ELS 499호의 기초자산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8.80%(연 수익률 9.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으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연 수익률 9.6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8.80%(연 수익률 9.60%)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ELB 38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 상품으로 지수 상승률에 따라 만기수익률 최대 6.51%를 추구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참여율 30%를 적용해 최대 6.51%(연 4.34%)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원금의 102.01%가 보장된다.
세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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