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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측 “‘내반반’ 스케줄 상 출연 고사”…이태임 역 사라진다
입력 2015-03-18 11: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최윤소가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을 고사했다.

최윤소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오전 MBN스타에 최윤소가 중국 영화 스케줄 때문에 ‘내반반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윤소는 이태임이 맡았던 극 중 둘째 이순수 역에 대체투입 물망에 올랐다. 이태임은 지난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욕설 논란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띠과외는 물론 ‘내반반까지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최윤소마저 출연이 불발된 이순수 역은 작품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순수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로써 ‘내반반은 대체 투입마저 불발되고 조기종영까지 확정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한편 최윤소는 영화 ‘은장도(2003)로 데뷔해 ‘시크릿가든 ‘무사백동수 ‘웃어라 동해야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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