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남아공 월드컵, 교통과 숙박이 문제"
입력 2007-06-20 09:52  | 수정 2007-06-20 09:52
한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개최지를 다른 나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해 곤욕을 치렀던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이 이번에는 남아공의 교통과 숙박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블래터는 케이프타운을 방문해 월드컵 기간에 전 세계에서 엄청난 수의 팬들이 이곳을 방문한다며 항공과 버스편, 호텔 수용능력이 제대로 갖춰질 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월드컵 때문에 남아공의 도시 범죄율이 더 올라갈지 우려된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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