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영미 열애 “외롭다고 얘기만 했는데 봄이 왔다” 라디오 통해 공식 인정
입력 2015-03-18 00:02 
사진=MBN스타
안영미 열애, 라디오서 소감 밝히며 공식 인정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안영미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정말 본의 아니게 오늘 기사가 떴다”며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청취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외롭다고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 열심히 핑크빛으로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 좋은 기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안영미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안영미는 현재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회계사로 근무 중이라는 것이나 키가 180cm가 넘는 훈남이라는 등의 신상 정보는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단계이지만, 정확하게 두 사람이 언제 만났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며 안영미 본인도 그저 ‘좋은 사람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안영미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영미,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안영미, 대체 남자친구 누구일까 궁금하다” 안영미,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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