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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위기의 오연서, 이하늬에 도움 요청할까
입력 2015-03-17 22:47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니 미치거나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청해상단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는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해상단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앉게 되자 청해상단의 부단주 신율은 값을 치르면 이 집과 터는 우리의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청해상단 사람들은 돈을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고, 이에 신율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향신료를 확보하면 된다. 중원에서 향신료 값이 폭등한다. 그 돈이면 이집과 터는 물론이고 장사 밑천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규달(허정민 분)은 인삼이 3만 뿌리가 필요하다면서라고 전하고, 이에 신율은 개경에 인삼뿌리를 가진 한 사람 있다. 여원공주(이하늬 분)”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사람들은 모두 반대를 하고 나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원공주를 찾아갈 신율의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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