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풍문으로들었소’ 유준상, 탈모로 수술 제안에 ‘분노 게이지 상승’
입력 2015-03-17 22:26 
사진= 풍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탈모로 수술 제안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는 아침부터 병원을 찾는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의사는 한정호에게 강제 탈모로 인해 머리가 안 날 수 있다”며 원형탈모도 있어 수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정호는 최근 있었던 다툼에서 머리가 뜯긴 것을 회상하며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3000모를 심을 것을 언급하는 의사의 말에, 한정호는 아픈가. 아픈 것에 민감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