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은행, ELS 판매 잔액 10조 원 돌파
입력 2015-03-17 20:18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금융권 최초로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잔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의 ELS 판매잔액은 전체 은행권 중에서 49%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3조 3,000억 원)과 신한은행(2조 원), 외환은행(1조2,000억 원), 농협은행(4,000억 원), 우리은행(1,000억 원)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ELS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돼 수익률이 정해지는 투자상품으로, 제한된 리스크만 부담하고 초과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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