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영미 열애설 인정…군대 다녀오더니 `봄날`
입력 2015-03-17 18:12  | 수정 2015-03-18 18:38

'안영미 화보' '안영미 회계사' '안영미 소속사' '안영미 레전드'
개그우먼 안영미가 연애설을 인정했다.
안영미 소속사는 지난 16일 안영미 열애설에 대해 "안영미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만나고 있는 남성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안영미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사로 근무 중이라는 것이나 키가 180cm가 넘는 훈남이라는 등의 신상 정보는 와전된 것”이라면서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알려진 것처럼 '써니의 FM데이트'의 청취자와 고정게스트로 만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안영미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외롭다, 외롭다,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며 "열심히 핑크빛 사랑을 나누면서 좋은 기운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안영미는 tvN'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우먼이다. 최근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해 군대에서 하사관 교육을 받았다.
안영미 열애설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영미 열애설 인정, 군대 전역했네” "안영미 열애설 인정, 전역하자마자 핑크빛” "안영미 열애설 인정,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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