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가 3년치 연봉과 비슷’
입력 2015-03-17 17:04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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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외제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를 들이받는 사고로 인한 거액의 수리비용이 화제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 범퍼가 일부 파손됐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약 1억4000만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 비용만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모델은 엔진이 후면부에 탑재돼 엔진에 문제가 생겼다면 타 브랜드 차 한 대 값에 맞먹는 수준의 수리비가 나올 수 있다.
이 스포츠카는 이탈리아 스포츠가 전문업체인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로 신차 가격이 4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7 운전자는 경남 거제의 조선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주일 내내 야근과 주말 특근을 빠트리지 않아야 40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눈물난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소름돋는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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