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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식초, 봄철 면역력을 높여준다(엄지의제왕)
입력 2015-03-17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N ‘엄지의 제왕에서 봄철 건강을 사수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엄지의 제왕에서는 ‘봄철 건강 대혁명이라는 주제로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건조한 몸을 촉촉하게 만드는 비결을 담아낸다.
찬바람이 불던 꽃샘추위도 가고 낮에는 조금 덥다고 느껴질 정도로 성큼 다가온 봄. 하지만 반가운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춘곤증, ‘알레르기 비염, ‘동맥경화 등 우리 몸을 위협하는 질병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 전문의 허양임 교수는 봄철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1년 내내 병을 달고 살 수 있다”며 ”잠들어 있던 면역력을 키우고 몸속 수분 관리를 해야 한다. 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우리 몸에 ‘유기산을 채우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허 교수는 유기산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초를 먹는 것이다. 식초에는 60여 종의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면역 세포 백혈구를 활발히 작용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연이 준 기적의 물이라고도 불리는 식초는 각종 성인병 예방, 에너지 저장고인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원, 체내 미네랄 흡수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나트륨 배설과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어 허 교수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천연 발효 식초 제조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천연 발효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생막걸리를 유리병에 약 70% 가량 담고 면보자기로 덮은 후, 고무줄로 고정한다. 그런 다음 25-30도 상온에서 햇빛을 차단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이때 초막이 생기면 나무젓가락으로 수시로 저어주면 좋은데, 유기산이 들어있는 막걸리에는 멸균, 배뇨 작용, 항암, 항종양, 항산화,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능이 있다.
막걸리 선택 시 주의할 점은 멸균 소독되지 않은 짧은 유효기간의 생막걸리여야 한다는 점이다. 멸균 소독된 막걸리는 식초로 만들 수 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막걸리 천연 발효 식초는 다양한 요리에 첨가해 먹거나 물이나 탄산수 등에 희석시켜 섭취하면 좋다고 그 활용법을 소개했다.
허 교수는 식초는 의약품이 아니라 복용법, 섭취량 등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식후나 숙면 후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방송은 ‘봄철 춘곤증과 수분 부족의 위험성, ‘내 입맛을 살리는 봄맞이 밥상 등 다양한 봄철 건강 관련 내용을 담는다. 17일 밤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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