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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충격이 상당하네` [MK포토]
입력 2015-03-17 14:20 
1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T위즈 경기, 4회말 무사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KT위즈 장성호가 2루 도루 하는 과정에서 LG 오지환 유격수와 충돌한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LG는 시범경기 5승2패의 상승세로 단독선두, 3연패에 빠진 KT위즈는 2승5패로 한화와 공동 9위다.
신생구단 KT위즈의 합류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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