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bhc(대표 박현종)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컵 치킨 제품 ‘알콜팝을 출시했다.
알콜팝은 한입 크기의 순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맥주를 빨대로 마시는 이색적인 재미를 누릴 수 있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4000원이다.
알콜팝은 현재 bhc 매장이 입점돼 있는 부산 사직야구장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두 곳에서 판매되며,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점한 2개 매장 중 5층 매장은 좌석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bhc는 야구팬들이 좀 더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도 야구장 입점 매장의 메뉴를 개편했다. 올해 판매되는 메뉴는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한 ‘순살 바삭클 ‘순살 뿌링클 ‘순살 뿌링클핫 등 순살치킨 3종과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뿌링클핫 치킨 그리고 날개 부위 치킨인 ‘후라이드 윙스와 ‘콜팝 ‘알콜팝 등 8종이다.
이중 순살치킨 제품은 기존 사각형 박스에서 둥근 원통형으로 교체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추구했으며, 혼자 관람하는 야구팬들이나 뼈가 없는 제품이라 아이들에게도 어울리는 제품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bhc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알콜팝은 야구팬들의 요구를 파악해 출시한 제품으로 야구장을 찾는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bhc는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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