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탈북자 2명, 영국 의회에서 증언
입력 2007-06-20 05:22  | 수정 2007-06-20 05:22
탈북자 안명철 씨와 신동혁 씨가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와 영국ㆍ북한 의회그룹 의원들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증언을 했습니다.
두 탈북자는 영국ㆍ북한 의회그룹 주최로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비참한 실상과 북한을 탈북해 한국에 오기까지 험난한 과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캐머런 당수는 10여분 동안 두 사람을 따로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용소와 탈북자 상황에 대해 잘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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