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스페이스 키즈라인, 아이의 안전·활동과학 시스템 도입 ‘눈길’
입력 2015-03-17 12:11  | 수정 2015-03-17 13:30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가 어린이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2015 봄·여름 키즈라인을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키즈라인에 활동과학 시스템을 적용해 변덕스러운 날씨와 거친 자연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노스페이스 키즈의 활동과학 시스템은 아이가 안전하고, 튼튼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경량성과 신축성,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이중 원단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디자인을 더했으며, 활동과학 재킷, 셔츠, 팬츠 등 의류와 가방, 모자, 트레킹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키즈라인 출시를 기념해 활동과학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리틀탐험대 활동과학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2일 서울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자녀와 아빠 총 30쌍을 초대해 리틀 탐험대 킷을 제공하고, ‘숲 속 장애물 넘기 ‘숲 탐험 ‘보물 열쇠 찾기 등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과학을 체험한다. 참가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스페이스 이벤트 페이지(www.tnfkids.co.kr)를 참고하면 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이순형 교수 연구팀과 ‘숲 활동이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숲 활동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진행해 숲 활동이 유아의 공간인지와 주의집중, 과학탐구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향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노스페이스 키즈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더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성장하는 것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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