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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족구팀, ‘제2의 차날두’ 영입 노린다…공개오디션 개최
입력 2015-03-17 09:41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족구팀이 제2의 차날두 영입을 노린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예체능 족구팀이 ‘차날두 차태현의 뒤를 잇는 신 족구 에이스를 뽑는 예체능 족구팀 오디션을 실시한다.

‘예체능 족구팀은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새 멤버 모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주 펼쳐질 족구 오디션에는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박건형, 강지섭, 서지석 등 자칭 족구 에이스 7명이 모여 예체능 족구팀 합류를 위한 오디션을 펼칠 예정이다.

족구 공개 오디션에 참여할 멤버는 남다른 개그감을 지니고 있는 개그맨 출신 탤런트 윤기원과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칠 윤정수. 이어 예체능 테니스편에 출연해 양상국과 환상의 콤비를 선보였던 이재훈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훈과 함께 예체능 테니스편에서 코치로 활약한 이형택 코치는 "나는 테니스 공으로 족구를 한다"고 밝혀 족구 실력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박건형은 지난 회 정형돈의 말을 빌어 그렇게 할 거면 때려쳐라”라며 예체능 족구팀을 디스한 적이 있어 그의 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만능 스포츠맨 연기자 강지섭과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과 축구 편에서 활약했던 서지석이 족구팀 오디션을 앞두고 있어 ‘제2의 차날두는 누가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 오디션을 앞둔 ‘예체능 제작진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신 족구 에이스를 뽑을 예정이다. 기존 멤버들도 신 에이스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활기를 띄고 있다”며 7인의 오디션 멤버 중 과연 누가 예체능 족구팀에 투입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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