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후보, 후원 산악회장 소환조사
입력 2007-06-19 23:32  | 수정 2007-07-20 17:20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외곽 후원 조직인 희망세상21 산악회가 모임의 취지를 넘어 불법 사전 선거운동을 한 정황을 잡고 산악회 회장 등 핵심 간부 2명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이 산악회가 사전선거운동과 기부 행위, 사조직 결성 등 공직선거법이 금지한 활동을 벌였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들은 산악회의 명칭을 내걸고 사실상 산악회를 사조직으로 운영하면서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수사의뢰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