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8천 명 넘게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대 그룹이 계획한 올해 채용 규모는 12만 1천8백명으로 지난해 13만 명에 비해 6.3%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실적 악화로 최소한의 인력만 뽑는 경향이 강해졌다"면서 "정년연장, 통상임금 등으로 고용 비용이 늘어난 것도 채용 감소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대 그룹이 계획한 올해 채용 규모는 12만 1천8백명으로 지난해 13만 명에 비해 6.3%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실적 악화로 최소한의 인력만 뽑는 경향이 강해졌다"면서 "정년연장, 통상임금 등으로 고용 비용이 늘어난 것도 채용 감소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