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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 옷만 구매하고 입지 않는 남편 사연 공개
입력 2015-03-16 23:50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새 옷을 입지 않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강남, 걸스데이 민아, 마이네임 인수, 소야가 출연했다.

이날 ‘매주말마다 쇼핑을 하며 산 옷을 절대 입지 않는 남편이라는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방 하나를 가득 채울 만큼 다양한 의상이 공개됐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매주 쇼핑을 가서 의상을 구매하지만, 결코 입지 않으며 다 찢어진 운동복만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남편은 고가를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줄 모르겠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데 이어, 어린 시절 갖고 싶은 옷을 힘들게 샀는데 새 옷이 헌 옷이 되는 게 싫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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