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감한 가족’ 박주미·박명수 ‘부부케미’ 효과…시청률 상승
입력 2015-03-16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박명수와 박주미의 부부애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의 첫 일상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지난 캄보디아 편에서 다소 어정쩡한 노총각 삼촌으로 자기 자리를 찾기에 급급했었다면 박주미와 신혼 살림을 차린 후 ‘용감한 가족은 원래 이런 모습이란 걸 제대로 보여주는 듯했다.
가장으로서 까칠한 것 같다가도 아내 앞에서는 히트곡 ‘냉면을 열창하기도 하고 누룽지를 끓여 아내 박주미를 위로해주는 등 자상한 남편으로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치 콕싸앗 소금마을에서 ‘우결을 찍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박명수의 예상치 못한 달달함에 ‘용감한 가족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4.3%를 기록, 전주 4.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박주미 박명수, 달달하네요” 용감한가족 박주미, 너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