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중부소방서,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5-03-16 16:57  | 수정 2015-03-16 18:41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16일 오후 2시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함께 황금시간 목표달성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397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방화복을 착용하고 소방 펌프차에 탑승하여 신당역에서부터 상습 정체구역인 명동역 및 남대문시장을 거쳐 숭례문까지 약 5km의 구간에서 안내방송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화재 발생 후 5분 이상 경과 시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옥내진입이 곤란하고, 심정지 환자 또한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황금시간 실현,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