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우리은행과의 업무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4월말까지 우리은행에서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모바일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한 삼성증권 모바일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mPOP'을 다운받고 아이디를 등록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최초로 주식을 거래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2만원의 축하금도 제공한다.
삼성증권과 우리은행은 지난 2월 3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기로 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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