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겨울 이불 관리법 '눈길'…소재에 따른 세탁법 반드시 숙지해야!
입력 2015-03-16 09:29 
사진=MBC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 이불 관리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겨울이불은 잦은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관하기 전에 소재에 따른 세탁 및 관리방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불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 놓거나 제습제, 방충제를 함께 비치하면 습기와 각종 진드기 발생을 모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울 이불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불의 소재에 따라 다르게 분리하는 것입니다.

솜이 들어간 극세사나 차렵이불은 되도록 위쪽에 올려두는 것이 좋고, 오리털이불의 경우 압축팩 대신 통풍이 되는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불세탁의 경우, 섬유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형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극세사, 오리털 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