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최저임금 '적정수준 인상' 합의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어제 고위정책조정협의회를 갖고 최저임금을 적정 수준에서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해진 원내 수석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 보장과 영세기업의 부담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당정청이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4월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