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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기내 흡연으로 벌금 100만원 선고…“승무원 제지 시 곧바로 사과”
입력 2015-03-15 17:10 
사진=MBN스타 DB
사진=MBN스타 DB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선고 받아...재판 회부는 안 돼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15일 인천지방법원은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면서 김장훈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된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안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에게 적발됐다.

검찰은 김장훈이 초범인 점, 승무원 제지 시 곧바로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았다.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선고에 누리꾼들은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이런 일 다시는 없길.”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결국 벌금형이구나.”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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