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임 사건, 누군가 고의로 정보 흘린 듯”
입력 2015-03-15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동갑)에서 욕설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태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범죄도 아니고 건강상의 이유도 아닌 욕설 때문에 하차한 건 방송가 초유의 사태다”고 이태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이태임이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 반짝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촬영장에서도 화를 냈다는 소문이 있다”며 내 추측인데 이태임이 뭐가 어려운 일이 있는지 요즘 유독 감정 기복이 심해 보인다”고 조심스레 생각을 밝혔다.

이어 혹시 이태임이 촬영장에서 약간 스태프들과 편하지 않아서 누군가가 고의로 정보를 흘린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하자, 출연진들은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태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욕설 논란 힘들겠다” 이태임, 예원한테 얼굴보고 사과” 이태임, 감정 기복이 왜 심한데” 이태임이 백번 잘못”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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