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 "대통령, 선관위에 먼저 묻고 발언"
입력 2007-06-19 12:12  | 수정 2007-06-20 08:06
청와대는 오늘 (19일) 대통령은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하나 정치적 권리를 완전히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일일이 발언하기 전에 선관위에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선관위의 결정은 '대통령의 입을 봉하라'는 것이라면서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오래전부터 '정권교체' '대선승리'를 외치고 있는 한나라당의 이런 발언이 사전 선거운동은 아닌지 선관위에 물어볼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