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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회전초밥과 피자, ‘차줌마’ 마지막 식사도 성공
입력 2015-03-14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삼시세끼 마지막 식사는 회전초밥과 피자였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8회에서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은 마지막 식사로 회전초밥과 피자 만들어 먹기에 도전했다.
차승원은 회전초밥과 피자를 요구하는 제작진의 말에 별걸 다 만든다”고 허탈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요리를 시작했다.
거북손과 홍합, 치즈, 고구마, 양파, 감자, 루꼴라 등 다채로운 재료가 들어간 피자 또한 시선을 모았다. 차승원은 밀가루에 설탕과 소금, 이스트를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가며 도우 반죽을 직접하며 또 한번 ‘차셰프다운 면모를 뽐냈다.

유해진은 고무대야 뚜껑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기둥을 꽂아 회전판을 완성한 뒤 직접 손으로 돌려가며 먹는 신개념 회전판을 만들어내 폭소케 했다.
그동안 차승원은 ‘삼시세끼를 통해 짬뽕, 해물찜, 동치미, 깍두기 등 어려운 음식들을 완벽히 만들어내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빵까지 구워내며 스스로도 요리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0일 끝난다.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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