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IPO주 NS쇼핑, 확정공모가 발표 이후 상승세
입력 2015-03-13 16:07 
코스피 지수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강세 분위기에 닷새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85.79p(▲15.20, +0.77%)를 코스닥은 634.25p(▲6.10, +0.97%)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6일 공모청약 예정인 NS쇼핑이 27만4000원(▲7500, +2.81%)으로 확정 공모가 23만5000원 발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고, 속개 판정 중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원(▲900, +4.71%)으로 닷새 만에 반등하며 2만원을 재 탈환했으며,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3만5750원(▲250, +0.7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3만7500원(▼15000, -1.9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삼성계열 관련 주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9만원(▼5000, -2.56%)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2만8000원(▼1,000, -3.45%)으로 6거래일째 약세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4000원(▲1000, +7.69%)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유전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7500원(▲2000, +12.90%)으로 연일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1만8850원(▼350, +1.82%)으로 조정 받았고, 건강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3500원(▼250, -1.82%)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7500원(▲700, +10.29%)으로 급등 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7000원(▲500, +7.69%)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700원(▼550, -1.95%)으로 사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고,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6750원(▼100, -1.4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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