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스테미너로 화제됐던 `대추야자` 18일까지 판매
입력 2015-03-13 13:06 

스테미너 상품으로 화제가 됐던 '대추야자'를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3일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전 점포에서 대추야자를 저럼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과육이 달고 영양이 풍부한데다 특별한 저장 장치 없이도 2~3년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추야자 나무가 무성하기까지는 14년 정도가 걸리지만 한 번 무성해지면 최대 80년까지 대추야자를 수확할 수 있어 '생명의 나무'로도 불린다.

박준홍 롯데마트 양곡 상품기획자(MD)는 "얼마 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추야자가 중동 남성의 스테미너 상품으로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며 "이같은 고객 반응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추야자(800g/이집트산)의 가격은 4500원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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