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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 시기, 각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 드러나…중부지방은 언제 만나나?
입력 2015-03-13 10:11 
벚꽃 개화 시기, 평년보다 더 일찍 만날 수 있어

올 해 벚꽃은 평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가량 일찍 볼 수 있다. 작년보다는 6일 가량 늦겠지만, 이달 24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8일부터, 중부지방은 다음달 3일부터 벚꽃이 핀다.

벚꽃이 만개하는 것은 개화한 뒤 일주일 뒤로 여의도 윤중로는 4월16일 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눈'오늘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린다. 오늘 늦은 밤 서울 등 중북부를 시작으로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에 5 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북부 등지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12일 중부지방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내린 뒤 그치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 9도로 포근하다.

남부지방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광주의 낮 기온 11도, 대구 12도까지 오르겠다.

동부 지역 맑은 가운데 아침에 대부분 영상권에서 출발했다.

벚꽃 개화 시기 전달에 누리꾼들은 "벚꽃 개화 시기, 어서 보고 싶다." "벚꽃 개화 시기 진짜는 언제일까?" "벚꽃 개화 시기 보러 나들이 가고 싶다." "벚꽃 개화 시기 돋보이게 만드는 오늘의 날씨는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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