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준금리 1%대로, 쉽게 접근 가능한 펀드에 관심 집중…예 적금은?
입력 2015-03-13 10:04 
사진=MBN
기준금리 1%대로, 예-적금 고객 외면 받을 가능성 높아…해결책 없는가?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의 기본금리가 곧 연 1%대로 떨어질 것이 분명해진 만큼 이자소득세 (15.4%) 등을 고려하면 은행의 전통적인 상품인 예·적금은 앞으로 고객이 외면할 가능성이 크다.

펀드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이 높으면서 투자자가 개별 종목을 일일이 고를 필요가 없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저금리 시대에 문의와 가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은행 직원은 "저금리 구조가 고착화하면서 연 1%대로 낮아진 예금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펀드에 쏠리고 있다"면서 "펀드 상담과 관련 문의가 최근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1%대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준금리 1%대로, 앞으로의 전망은?" "기준금리 1%대로 예적금 외면 받을까?" "기준금리 1%대로 펀드 상담 부쩍 늘어나겠다." "기준금리 1%대로 이자소득세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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