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현정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 4개월 만에 305억 매출… 뜨거운 반응
입력 2015-03-13 09:57  | 수정 2015-03-14 10:08

배우 고현정의 '에띠케이(atti.k)'가 4개월 만에 305억 매출을 기록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고현정의 라이프 스타일을 투영한 브랜드 '에띠케이'가 약 4개월 만에 30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10월 에띠케이는 현대홈쇼핑을 통한 F/W 런칭 특별 첫 방송부터 35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런칭을 시작으로 의류·부츠·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특히 방송 중 공개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이 직접 착용했던 캐시미어 스웨터와 지난해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F/W 화보에서 입었던 캐시미어 코트 등은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고 덕다운 코드·워커부츠·닥터백 등 고현정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제품들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띠케이 관계자는 "대중들과 쉽게 공감하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통한 것 같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은 것 같고, 2015년에도 진정성을 담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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