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조동혁, 패션테러리스트로 등극한 사연은?
입력 2015-03-13 08:28 
사진=KBS

'해피투게더' 조동혁이 과거 논란이 됐던 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동혁은 과거 한 제작발표회에서 빨간색 폴라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거다. 굉장히 이슈가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동혁은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제가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진 몸매를 보여주고 싶다며 택한 옷"이라며 "스타일리스트들이 제작발표회 당일날 늦게 왔다. 포토월 배경 때문에 빨간색을 입으라고 하더라. 다른 색이 어떤게 있나 봤는데 초록색 파란색이었다. '재킷 없냐'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제가 마지막에 올라갔는데 굉장히 술렁거리더라. 다행히 그날 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