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 나라 흔드는 큰 슬픔”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에 적어도 40명 숨져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사고로 4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 통신은 11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중동부 탄자니아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 적어도 40명이 숨지고 2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서부 음베야와 경제수도이자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 사이를 오가는 승객을 가득 실은 버스가 맞은 편에서 오던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은 이것은 나라 전체를 흔드는 큰 슬픔”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라마드하니 뭉기 지역 경찰서장은 컨테이너를 싣고 가던 트럭이 팟홀(빗물 등으로 도로에 패인 구멍)을 피하려다 버스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버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9년 탄자니아 동북부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33명이 사망해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곳은 다르에스살람 서쪽 약 550㎞, 탄자니아 중앙 창가라웨 부근으로 이 지역에서는 과적과 정비불량, 과속과 부실한 도로 등으로 심각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에 적어도 40명 숨져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사고로 4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 통신은 11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중동부 탄자니아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 적어도 40명이 숨지고 2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서부 음베야와 경제수도이자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 사이를 오가는 승객을 가득 실은 버스가 맞은 편에서 오던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은 이것은 나라 전체를 흔드는 큰 슬픔”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라마드하니 뭉기 지역 경찰서장은 컨테이너를 싣고 가던 트럭이 팟홀(빗물 등으로 도로에 패인 구멍)을 피하려다 버스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버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9년 탄자니아 동북부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33명이 사망해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곳은 다르에스살람 서쪽 약 550㎞, 탄자니아 중앙 창가라웨 부근으로 이 지역에서는 과적과 정비불량, 과속과 부실한 도로 등으로 심각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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