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강하늘, 스무살 되면 하고 싶은 것? “여러가지 술 맛보고 싶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스물 강하늘이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여러가지 술을 맛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이병헌 감독,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스물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서 강하늘은 스무살 때 나는 여러 가지로 굉장히 해본 게 많다”며 끝까지 놀아봤던 것 같고 공부도 열심히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엔 돈이 많이 없어서 소주 밖에 안 마셔봤다. 돌아간다면 형들한테 얘기해서 비싼 술도 마셔보고 싶다. 여러 가지 술을 맛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 등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를 그려냈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은 각각 치호, 동우, 경재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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