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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포커스] 컴투스, `낚시의 신` 흥행으로 4% 올라
입력 2015-03-12 17:57 
게임 대장주 컴투스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가에 바짝 다가갔다. 12일 컴투스 주가는 전일 대비 4.37%(8100원) 오른 19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사상 최고가인 지난 1월 26일 종가 19만4700원에 근접한 수치다. 이날 컴투스의 주력 게임 중 하나인 '낚시의 신'은 글로벌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가 3000만건을 돌파했다. 아울러 컴투스의 또 다른 주력 게임 '서머너즈워'는 이달 초 진행한 길드전 업데이트로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가 미국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며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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