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대포통장과 전쟁` 1년새 최저수준으로 감소
입력 2015-03-12 17:45 
NH농협은행이 지난해 3월 말 '대포통장과 전쟁'을 선포한 지 1년 만에 시중은행 중 최저 수준으로 대포통장을 '박멸'하는 데 성공했다.
1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대포통장 점유비는 지난 2월 기준 2%로 작년 3월 20%에서 무려 18%나 감소했다. 현재 시중은행 중 제일 낮은 수준이다. 김주하 행장은 지난해 3월 '대포통장과 전쟁'을 선포하고 근절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계좌 개설 절차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대국민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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