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한국PD대상에서 TV진행자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 3층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제 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동엽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촬영하느라 불참했고, 대신 아내인 MBC 선윤혜 PD가 자리했다.
대리 수상을 한 선 PD는 남편이 지금 '세바퀴' 녹화 중이라 오지 못했다”며 남편이 방송활동을 한지 25년 정도가 됐다. 이 상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다작의 아이콘인데, 여러 채널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시청자들이 질리지 않도록 집에서 채찍질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많은 프로그램의 제작진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편 많이 사랑해 달라. 또 다음엔 대리 수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말했다.
현재 신동엽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KBS2 ‘불후의 명곡, SBS ‘동물농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이날 진행은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배우 서지혜가 맡았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 3층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제 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동엽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촬영하느라 불참했고, 대신 아내인 MBC 선윤혜 PD가 자리했다.
대리 수상을 한 선 PD는 남편이 지금 '세바퀴' 녹화 중이라 오지 못했다”며 남편이 방송활동을 한지 25년 정도가 됐다. 이 상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다작의 아이콘인데, 여러 채널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시청자들이 질리지 않도록 집에서 채찍질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많은 프로그램의 제작진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편 많이 사랑해 달라. 또 다음엔 대리 수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말했다.
현재 신동엽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KBS2 ‘불후의 명곡, SBS ‘동물농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이날 진행은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배우 서지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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