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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미팅하고 싶다” 무슨 의미?
입력 2015-03-12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우빈이 스무살로 돌아가면 미팅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우빈, 준호, 강하늘을 비롯한 감독 이병헌까지 참석했다.
이날 김우빈은 스무살 때 미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스물로 돌아가면 미팅을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그 때는 돈이 없어 술을 소주밖에 안 마셨다”면서 비싼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과속스캔들, ‘써니, ‘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하며 전매특허 ‘말맛을 과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자 충무로 신성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개봉 예정.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물 기대합니다” 스물 언제적이냐 정말” 스물 과거 회상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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