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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고영욱 성추행 사건 예언했나?…“절 뭘로 보시고” 발끈
입력 2015-03-12 16:43 
사진=MBC 방송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고영욱 성추행 사건 예언했나?…절 뭘로 보시고” 발끈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자발찌 고영욱에 뭐라 했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과거 고영욱을 향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고영욱이 세경아 널 좋아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통해 은근히 마음을 표현하자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길은 다른 사람은 다 돼도 고영욱은 안 돼”라며 신세경을 보호했고, 신세경은 길을 똑바로 바라보며 절 뭘로 보시고”라며 대답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안양교도소에서 7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매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개그맨 지망생 오초림 역을 맡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대단한 예언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촉이 좋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초감각 진짜 있나 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고영욱 저때도 유명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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