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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엠씨티티바이오, ‘특례상장’ 기대로 이틀 째 급등
입력 2015-03-12 16:21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8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16,000 ▲50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지난 9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7,000 ▼500)과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9,0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3,000 ▲1,000)가 오는 5월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이틀 째 급등세를 이어갔고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1,000 ▲5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000 ▼500)와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12,000 ▼500),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250,000 ▼10,0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2,500,000 ▲50,000)이 강세를 보였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8,500 ▼500)와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5,000 ▼500)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6,950 ▲45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5,700 ▲900)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750,000 ▼10,000)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6,750 ▲250)와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31,350 ▲600),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59,200 ▲900),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1,100 ▲100)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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