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병준 김민주 이혼, 끝까지 서로 아름답게 사랑했다?
입력 2015-03-12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병준(55) 대표와 배우 김민주(36)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해 눈길을 끈다.
CTL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0년 1월 3일 결혼한 송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병준 김민주 측근은 "주위에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두 사람이 이별을 결정한 것에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송병준 대표가 김민주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고, 한 사람의 아내로 머물기보다는 배우로서 재능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송병준 대표는 영화와 광고, 드라마를 오가며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다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버디버디 등을 제작한 바 있다.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김민주는 영화 ‘동감과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 거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송병준 김민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병준 김민주, 언제 결혼했냐 몰랐네” 송병준 김민주, 나이 차이가 많이 났구나” 송병준 김민주, 5년 만이라니 어떤 이유가 있었을 거 같은데 특별한” 송병준 김민주, 20살 가까이 나네” 송병준 김민주, 합의이혼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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