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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른 벚꽃소식, 떠나라…각종 꽃축제+볼거리 ‘풍성’
입력 2015-03-12 14:28 
‘3월 축제일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꽃샘추위가 서서히 물러나며 벚꽃 개화 소식도 2~3일 빨라진 가운데, 3월 축제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14일부터 22일까지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광양 매화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행사 기간이 되면 매화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공원 전역이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일 예정이다. 또 밤에는 장미원 지역에 2만 송이의 눈부신 LED 장미가 환상적인 야경을 뽐낸다.
이밖에도 경남에서는 오는 21~22일 양산시 원동매화축제가 열리고, 경북에서는 4월6일까지 의성군 의성산수유꽃축제가 28일부터 개최된다. 제주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제주시 한림공원 튤립축제가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부터 23일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1일부터 4월5일까지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27일부터 4월5일까지 옥천묘목축제 등 꽃놀이 뿐만 아니라 먹거리 체험 축제 등으로도 풍성한 3월이 될 전망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3월 축제일정, 가고싶다”, 3월 축제일정, 나도 떠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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