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폐지설에 휩싸였던 ‘투명인간이 새 단장에도 불구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은 시청률 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수치와 동률로 동시간대 꼴찌다.
강호동을 필두로 내세운 ‘투명인간은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휴식과 함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기획의도로 출발했다. 특히 새 단장 이후 더 적극적인 형태로 현장을 직접 찾아 직장인들을 응원했지만, 정작 안방극장에 까지는 그 웃음과 감동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다.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터라 이날 새 단장 첫 방송에 기대가 쏠렸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 마음을 고쳐먹은 ‘투명인간의 활약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4.8%를 기록했으며, 종영 수순을 밟고 있는 '에코 빌리지 즐거운가'는 4.3%를 기록했다.
kiki2022@mk.co.kr
‘폐지설에 휩싸였던 ‘투명인간이 새 단장에도 불구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은 시청률 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수치와 동률로 동시간대 꼴찌다.
강호동을 필두로 내세운 ‘투명인간은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휴식과 함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기획의도로 출발했다. 특히 새 단장 이후 더 적극적인 형태로 현장을 직접 찾아 직장인들을 응원했지만, 정작 안방극장에 까지는 그 웃음과 감동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다.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터라 이날 새 단장 첫 방송에 기대가 쏠렸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 마음을 고쳐먹은 ‘투명인간의 활약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4.8%를 기록했으며, 종영 수순을 밟고 있는 '에코 빌리지 즐거운가'는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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