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차 비용 비싼 공항은 일주일에 54만원…'대체 어딘가보니?'
입력 2015-03-12 10:07  | 수정 2015-03-12 10:29
사진=MBN
주차 비용 비싼 공항은 일주일에 54만원…'대체 어딘가보니?'


주차 비용이 가장 비싼 공항이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은 "저스트파크가 주차 비용이 비싼 순으로 세계의 공항들에 순위를 매겨 본 결과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고 그 중 3개는 4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할 때 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은 런던 시티 공항으로 479달러(약 54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를 차지한 런던 히스로우 공항은 일주일간 주차하면 254달러(약 29만원)를 내야 합니다.


3위는 209달러(약 23만원)을 내야 하는 시드니 공항이 차지했고 4위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은 201.5달러(약 22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위는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약 191달러(약 21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위는 179달러로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이, 에딘버그 공항은 170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런던 루톤 공항이 비슷한 수준으로 8위를, 런던 개트윅 공항이 167달러로 9위, 영국 맨체스터 공항이 149달러로 10위에 올랐습니다.

20위권까지는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뉴욕의 JFK 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바르셀로나 엘 프랫 공항, 마드리드 바라자스 공항, 암스테르담 공항, 베를린 쉔펠트 공항, 도쿄의 하네다 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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