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차줌마' 열풍,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쿡방'의 원조?
입력 2015-03-12 10:05 
사진=MBN




요즘 뜨고 있는 '차줌마'열풍에는 '쿡방'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쿡방'은 요리하는 의미의 영어 단어 'cook'과 '방송'을 합쳐 만들어 낸 신조어입니다.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이런 흐름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의 전문가 뺨치는 요리솜씨만큼은 아니지만 자연에서 스스로 음식을 만드는 자연인들의 모습은 리얼 '쿡방'이라 불릴 만 합니다.

4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산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배종철 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직접 캔 더덕을 가지고 만든 더덕무침, 바삭바삭하게 튀긴 개두릅까지.

식당 사장님 출신의 그가 직접 차린 한 상은 인기 있는 여느 ‘쿡방 못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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